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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명수, 김종민이 반전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박명수는 멤버들이 열띤 맛 토론을 하는 중에도 블루베리 케이크를 정성스럽게 잘라 김종민의 접시에 덜어준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박명수의 배려에 "아유 감사합니다. 처음입니다"며 당황해한다.
현주엽은 김종민을 보며 "그동안 서운했어?"라고 말하고, 박명수 또한 "그럼 눈물 흘려야지"라며 민망한 듯 애꿎은 멘트를 날린다. 그러자 김종민은 블루베리 케이크를 먹으며 "우와 명수 형이 나를 챙겨주다니"라며 혼잣말까지 하며 감동한다.
박명수는 팥 크림 말차 케이크가 나오자 잘 자른 후 이번에도 김종민에게 무심하게 덜어주고, 김종민은 "형님 진짜 츤데레"라며 미소 짓는다. 이를 보던 현주엽은 "갑자기 변하셨다. 종민이를 너무 챙기는 것 아니냐. 샘난다"며 질투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