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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더 트롯쇼' 새로운 MC로 안방을 찾는다.
이어, "'더 트롯쇼'의 애청자분들이 처음에는 낯설 수 있고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더 트롯쇼'의 MC가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전이고 꿈꿔왔던 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가 저에게 온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 김희재는 "어려서부터 트롯 신동으로 활동했기에 트로트에 정말 진심이고 트로트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제 취미이자 습관이 선배, 후배, 동료들의 무대와 노래를 찾아보고 듣는 것이다. 한 앨범과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가수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물을 '더 트롯쇼'라는 좋은 무대에서 많은 분들에게 들려 드릴 수 있게끔 '더 트롯쇼'를 찾아오는 가수 분들이 힘낼 수 있게 응원하고 제 에너지를 전해 줄 자신이 있다."며 MC로서의 강점을 내비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