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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의 상암동 신사옥 내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에 김숙은 "복도가 너무 춥다. 화장실 갈 때도 외투를 입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송은이는 "거기까지 난방할 여력이 없었다. 비데가 있으니까 비데에 앉아계시면 추위가 가실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신사옥 내부가 자세히 공개됐다. 2층에는 스튜디오가 있었다. 송은이는 "이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다. 작은 스튜디오를 가지고 싶었다"며 "임대 기다리고 있다. 방송 업자 여러분들 작은 스튜디오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밝혔다. 넓고 쾌적한 스튜디오에 김숙은 "이거면 됐다. 이거면 성공했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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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신사옥으로 옮긴 진짜 이유인 더 널찍한 스튜디오도 있었다. 김숙은 "항상 책상이 너무 작았다. 근데 책상도 없고 누가 와도 된다. 작가도 편하게 앉는다"고 뿌듯해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건 비보의 펜트하우스인 송은이와 김숙의 공간. 사무공간부터 퇴근박까지 가능한 발코니도 있었다. 송은이는 "발코니도 꾸밀 거다. 재밌는 콘텐츠 만들 것"이라며 "(김숙이) 밖에서 캠핑하면 저는 안에서 지켜보고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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