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기웅은 '컬쳐라이브'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특히 섹션2의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는 이번 전시의 메인 공간으로 일본의 저명한 갤러리 난즈카에서 기획한 섹션으로 미키마우스를 사랑하는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미키마우스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방송은 배우이자 작가로 맹활약 중인 박기웅의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미키마우스를 소개하는 방송이 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테레사 프레이타스,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화제의 전시에서 박기웅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한이준 도슨트가 함께한다.
한편, 박기웅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2021년 5월 첫 방송한 이래로 1년 9개월간 '컬쳐라이브'의 MC로 활약해 온 박기웅은 예술적인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술과 대중의 만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