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새로운 프로필을 촬영 중이다. 흰색 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부부. 이어 팔짱을 꼭 끼거나,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등 신혼의 다정함을 연출 중이다. 훈훈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 비주얼 부부였다. 특히 똑 닮은 환한 미소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다예는 "서로에게 남은 1퍼센트를 채워줄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나쁜 것을 퍼내기보단 좋은 것 들로 다시 채워나가자"고 덧붙였다.
지난 8일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법무법인존재"라면서 박수홍의 법적 공방을 도와주었던 변호사들의 법무법인을 태그, 현재 법무법인 소속으로 활동 중임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공방 중이며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