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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농구선수 출신 김훈이 탈모 검진 후 눈물을 쏟았다.
농구선수 출신 김훈은 탈모 검진을 받기 위해 '모내기 요정' 황정욱 의사를 찾는다. 본격적으로 모발 상태를 확인한 김훈은 충격적인 결과에 참담해한다. 급기야 상담이 끝난 뒤 눈물을 보여 어떤 진단을 받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양치승은 탈모로 겪었던 아찔한 상황을 떠올린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밍아웃(?) 당할 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모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7회는 18일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9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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