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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절친한 임영웅과 김호중의 호칭이 다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중간 퀴즈로 정동원은 '김호중은 삼촌인가요? 형인가요?' 질문에 "삼촌"이라고 답했고, 이어 '임영웅은 삼촌인가요? 형인가요?' 질문에 "형이죠"라고 빠르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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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현장의 제작 스태프들은 형인가요? 삼촌인가요?"라고 추가 질문을 던졌고, 정동원은 "삼촌들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아니다 다 형이다. 이제는 제가 크니까 삼촌이라고 부르면 징그럽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올해 고1이 된 정동원은 "중3때와 달라진 점? 거의 없다"며 "하지만 고2, 고3 되면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17살 됐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는 정동원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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