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건강 검진에 소홀한 부모를 우려해 '임영웅이 병원을 가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에 대한 화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인 임영웅이 건강 검진을 추천하면, 부모들도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게시글에 임영웅이 응한 것이다.
특히 트레이트 마크 인사가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시라)"인 만큼, 임영웅이 다시 한번 건강을 부각해 시선을 모은다.
먼저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여러분들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이다. 저는 늘 변함없이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임영웅은 "누가 그러더라. '임영웅 씨 사람들한테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얘기해 주세요. 우리 엄마, 아빠 건강검진 좀 받으시게요. 병원에 안 가세요'라고 하더라"고 해당글을 언급했다.
이어 "시간 되실 때 건강검진 꼭 하시라. 저는 며칠 전에 했다.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건강검진 꼭 하시라"고 당부했다. 임영웅의 애정 어린 인사에 팬들도 훈훈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임영웅이 건강 검진 홍보대사로 나서도 좋을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임영웅의 소망처럼, 건강 검진 센터가 인산인해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