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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부모가 된 현빈 손예진 부부가 원정도박에 합의 이혼이라니. 현빈 손예진도 가짜뉴스에 강경대응을 검토 중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 손예진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제목의 가짜뉴스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지난 3월 15일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며 현빈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박으로 150억을 날려 손예진이 이혼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 채널은 "현빈의 소속사는 도박을 부인하고 있지만 현빈을 마닐라 도박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둔갑시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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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 사이에는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하고, 부부가 연이은 사업 실패로 6년 만에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는 루머가 퍼졌다. 결국 부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2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역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유튜버들은 도경완이 가수 홍진영과 외도를 했고, 장윤정에 주먹까지 휘둘러 결국 8년 만에 이혼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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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