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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의 통장을 개설했다.
이날의 미션은 세뱃돈 저금하기. 제이쓴은 "현금은 잃어버릴 수도 있다. 저금도 하고 대출도 받고 마이너스통장도 뚫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고객 등록부터 하겠다는 직원의 말에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제이쓴은 필요 서류를 꺼내는 과정에서 준범이 탯줄로 만든 도장을 꺼내 자랑했다.이후 통장 발급 완료. 제이쓴은 "너무 감동이다. 너무 귀엽다"며 감동했다. 벌써 준범이 분유 먹을 시간. 이에 제이쓴은 직원에게 "여기는 육아 휴게실이 없냐"고 물은 뒤 "없다"는 말에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직원은 "보통 아기를 데리고 오지 않는다"고 했고, 이에 제이쓴은 "제가 극성 인거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직원은 "이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실명 확인처럼 확인이 필요한 줄 알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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