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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느려터졌어. 다압답~해."
인턴 뷔의 장점으로 "묵묵하게 하여튼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마인드가 있어. 딱 보니까. 성실하다"고 아주 믿음이 가는 듯 확신의 평가를 했다.
그러나 이후 반전 폭소탄이 터졌다.
이에 앞서 최우식의 장점으로 "사람들하고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이 있고 순발력이 있다.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다"면서도 단점에 대해서도 수도 없이 열거를 할 태세. "많다. 계속 어디 숨어있으려고 하고 딴청 피운다. 무조건 내 눈앞에 있어야 한다"며 불신했다. 최우식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6.5~7점으로 평가했다.
또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은 못 올라갈 것 같다.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다. 그냥 상무 이사에서 정년퇴직 해야할 것 같다"고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점으로 "세심함? 창의적인 마인드? 근데 딴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따야지, 뭐도 해야지. 애사심이 없다. 7.5점이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