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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인 그룹 싸이커스가 한솥밥 선배 에이티즈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 홍중이 싸이커스 데뷔 앨범에 힘을 보태, 한솥밥 의리를 자랑한 바다. 정훈은 "홍중 선배님이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홍중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민재는 "너무 감사하게도 데뷔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래퍼 라인 멤버들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홍중 선배님께서 곡 가이드를 보내주실 때 참고해야 할 느낌이나 찾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셨다. 그래서 쉽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다른 선배들도 항상 모니터를 해주시고 피드백을 해주신다. '에너지가 좋다, 너네 멋있다, 지금처럼 무대 만들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싸이커스는 오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도어벨 링잉'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