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극복' 지소연, 출산 2달만에 임신 전 몸매..'시스루 초미니' 여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출산 70일만에 출산 전 몸매를 완벽하게 회복했다.

31일 지소연은 "대학 선배로 만나 지금까지 우앙 우리 진짜 오래되따아아"라며 지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매주 일요일 우릴 위해 기도 한다는 말에 출산한지 70일 지난 초보맘 눈물샘 폭발"이라며 "언니 생일 마니마니 축하해요. 언니 덕분에 이렇게 핫 한 곳도 와보구 데릴러 온 남편들까지 합류해서 오랜만에 남편들도 함께 즐거웠네"라고 말했다.

그녀가 멋진 한강뷰를 즐긴 곳은 한남동의 한 레스토랑. 명품 V사의 인테리어로도 유명한 곳이다.

지소연은 블랙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후 난임 사실을 고백했던 부부는 결혼 5년만에 이를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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