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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보컬 맛집'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하동균이 입을 맞춘다.
기존 발라드 트랙의 제작 방식과는 다르게 프로듀서와 가수의 직접적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K.Ballad Signature project'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로는 조이와 하동균이 나선다.
솔로 활동을 통해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조이와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하동균이 함께 선보일 하모니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들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발라더가 다수 참여해 대중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러시안 룰렛, '짐살라빔', '빨간 맛', 피카부', 'Queendom' 등 히트곡으로 활약했다. 2002년 데뷔한 하동균은 대표적인 보컬리스트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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