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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 부부가 쌍둥이 훈육을 두고 갈등이 폭발한다.
이천수는 "맴매 맞아야겠다"라고 하고 엄격한 훈육을 강조하는 이천수와 체벌은 절대 안 된다는 심하은은 언성을 높이며 투닥거린다.
이천수 방까지 진입한 쌍둥이들은 결국 대형사고를 친다. TV 근처에서 놀다가 TV를 엎어버린 것. 이 상황을 나중에 알게 된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라며 화를 내고, 심하은은 "애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라며 반박한다. 대화가 안되자 이천수는 "나가"라며 대화를 중단했고, 급기야 심하은은 폭발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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