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의 '겉바속촉' 매력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비밀의 방이 발각된 이상 민재이의 안전에도 위기 경보가 켜진 상황. 이에 이환은 최태산의 습격을 걱정하는 민재이를 위해 독서를 핑계로 서고에 함께 있어 주며 오직 둘만의 밤을 지새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환한 달빛 아래에서 책을 보는 이환과 민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몰래 서로를 연모하고 있는 만큼 펼쳐놓은 책 사이로 슬그머니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떨림이 느껴진다.
박형식과 전소니의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시선 교차로 로맨스 지수를 급상승시킬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8회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