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누나가 8명이면 어때? 김치를 누나 시어머니들까지 주신다질 않나, 주방에 절대 못들어오게 하겠다는 다짐까지. 이정도면 이규한도 인정한 '아주 1등 신랑감'이다.
흔쾌히 주방에서 즉석 수업을 해준 요리사는 김재중에게 오이 절임 레시피는 물론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도 가르처줬다.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면서,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이 방송에서 김재중은 "결혼하는 단계에서 단점이긴 한데, 누나가 8명이다. 김치를 엄마한테도 받고 누나들의 시어머니한테도 받다보니 냉장고가 꽉 찼다"고 밝혔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