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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전 여친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상철은 "방송 중에 이야기를 꺼내면 일이 더 커질 거 같아 조심하자 생각했다. 근데 주변 분들이 더 걱정하더라. 아닌데 왜 가만있냐. 이번 기회에 말씀 드리자면 댓글 같은 거에 제가 여학생의 물건을 발로 차고 괴롭혔다더라. 주변에서 학폭이라 말을 전달해주길래 제가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다. 근데 제가 가해자라더라. 너무 허무맹랑해서 웃고 넘어갔다. 커질 거 같다고 생각 안 했고. 근데 제 기사가 메인에 걸리는 걸 보고 이게 좀 커졌다 싶더라"라며 "고민하다 말씀 드리면 전혀 없는 사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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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수는 "저도 초반에 그런 이슈가 있지 않았냐. 저는 일단 건강하다. 그 친구를 제외하고는 저한테 그런 이슈를 일으킨 친구가 없었다. 당시에도 저는 전혀 대꾸하지도 않았다. 방송에 자꾸 나가서 용기를 내서 시합을 하러 나갔는데 관중석에서 돌을 던지면 집중을 못하지 않냐. 늘 답답했는데 방송 마무리 되는 마당에 한 번 말하고 싶었다. 저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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