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잘못된 내용이 적힌 인터넷 프로필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김병지는 6일 한 온라인 백과사전에 올라온 프로필 캡처를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김병지의 본명이 김병익이라는 잘못된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여기에 1991년 김병익에서 김병지로 이름을 변경했다는 상세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었다. 김병지는 "본명, 이름을 바꾼 적도 없는데... #김병지 #김병익 #본명 #황당"이라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패밀리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