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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김용호와 관련된 댓글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제 3자가 봐도 허위 사실에 강도가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이다. 이런 일을 당한다면 억울하고 분해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김용호의 거짓뉴스에 분노했고, 김다예는 "김용호가 허위사실을 선동한 25개가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이라는 거죠. 정말 맞는 말이다.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루머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들이 많다. 이러한 거짓선동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가학과 정말 극단적 선택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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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변호사는 "그것도 범죄사실에 공소장에 나와있다. 인격모독성 발언과 이 범죄사실과 아무 상관이 없는 허위 명예훼손적 발언을 그 변호사는 계속 일삼고 있다. 이게 과연 정의일까? 상식일까"라며 "결국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고 2차 가해다. 결국 가해자는 이게 뭡니까"라며 분노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유튜버 김용호 씨의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김용호 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김다예가 박수홍의 지인은 A씨와 교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박수홍과 결혼했다는 등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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