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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K장녀 남보라가 처음 갖게된 자기 방을 공개했다. 화장품 CEO답게 컴퓨터 등이 중심에 자리잡은 구조가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붐은 남보라를 "13남매 장녀"라며 "집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지금 요리 인생 25년 차"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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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느라 바쁜 남보라는 "가족들의 단톡방만 3개"라며 "같이 사는 형제들 방, 자매들끼리 있는 방, 전체 가족방 3개에 개인 톡방까지 하면 하루 종일 톡방의 알림이 쉬지 않는다"고 말하며 가족 단톡방들을 공개했다.
그렇게 가족들과 대화로 하루를 연 뒤 남보라는 주방으로 향했다. 쉬는 날이라 날을 잡고 반찬을 만들어 동생들까지 나눠 주기로 한 것. 단 반찬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셜MC 한해가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분"이라고 놀랐을 정도로 가족들을 위해 엄청난 양의 요리를 척척 해내는 남보라의 실력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K-장녀 남보라의 편셰프 도전기는 4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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