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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목요일 밤' 헤이즈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조현아는 "다혜가 노래도 너무 잘하고 싸이 오빠하고 피네이션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라 생각한다. 오빠가 네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갖고 있어서 확 열리게 해주는 게 있었던 거 같다"고 했고 헤이즈도 이를 인정했다.
이에 조현아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무조건 누구 만나잖아? 곡만 쓰면 남는 거다. 내가 이걸로 노래를 만든다는 건 그 아픔을 마주한다는 거다. 그러고 나면 6개월 뒤에 저작권료 들어오잖아. 모든 게 치료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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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깊이 공감한 헤이즈는 "요새 너무 배고프다. 저 진짜 며칠 전에 밤에 눈을 딱 감고 있는데 '배고파' 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뮤비만 아니면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겠는데"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조현아는 "가수들은 노래하면 무조건 턱살이 나와서 무조건 더 빼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해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헤이즈는 " 아무래도 많은 분이 건강상으로 걱정하는 시기가 있었다"며 "걱정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앨범 작업도 열심히 했다"고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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