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14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송혜교가 담겼다. 체크남방을 입은 송혜교는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옆라인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돋보인 건 송혜교의 가녀린 몸. '더 글로리'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송혜교의 여전히 깡마른 몸매가 돋보인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속 화상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을 위해 "예쁜 몸이 아니라 진짜 앙상해 보이고 싶었다"며 곤약밥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3일 전부터 바나나만 먹었고 전날은 물도 안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