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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결별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됐다.
당시 레이디제인은 "한 명 만나면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길게 연애하는 편"이라며 "지금까지 따져보면 8명 정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2명을 제외하곤 모두 연하였다"며 "이상하게 저랑 성향이 잘 맞는 분들을 보면 연하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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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1994년생인 임현태는 연극 '스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SBS '힙합왕', MBC '하자있는 인간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