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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돈은 내가 벌게!"
최근 녹화에서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김숙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대형을 보고 쑥스러워했고, 이대형 역시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등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앞서 서로를 이상형으로 밝혔던 김숙과 이대형은 그동안 화면 너머로 비대면 '썸'을 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상황.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기실에서 스치듯 지나친 뒤로 4개월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영상을 보던 이지혜는 "저건 사귀는 사이에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숙은 이대형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원하게 얘기 해 봐"라는 돌직구 질문과 함께 "그깟 돈은 내가 벌게"라고 화끈한 프러포즈까지 날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김숙과 이대형의 핑크빛 데이트는 16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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