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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4기 순자가 "뉴스에도 나온 청담사거리 12중 추돌사고의 가장 큰 부상자"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에서는 14기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이어 순자는 "치료받는 동안 옆에 의지할 수 있는 짝꿍이 있으면 더 힘이 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솔로'에 나오게 됐다"며 "큰 사고를 겪었지만, 원망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현재도 조금 치료받고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