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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신영, 강경준의 아들 정우가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내일(2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5회는 '꿈꾸는 대로 이주어질 거야' 편으로 꾸며진다. 강경준과 그의 아들 정우는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장꾸 부자'의 매력으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 12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이번주 방송에서 더욱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서울 버스 투어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정우가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진 '정우표 애교'를 발산하며 랜선 이모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버스 투어 중 가이드의 퀴즈에서 엉뚱함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정우가 이순신이 누구인지 아냐는 가이드의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더니 "맛있는 거 만드는 사람"이라며 생각하지도 못한 참신한 대답을 한 것. 또한 정우는 엄마가 어떤 분인지 소개해보자는 가이드의 제안에 "밥 먹는 사람"이라고 답하는데 이어 "아빠는 놀아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버스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가이드의 모든 질문에 "저요~"하고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인 모범생 모드로 엉뚱함을 뽐낸 정우의 만랩 매력은 내일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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