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MS 저격수' 단국대 수학과 김도형 교수가 배우 강지섭이 JMS를 탈교한 게 맞다고 언급했다.
반JMS 단체인 '엑소더스' 회장이기도 한 김도형 교수는 최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강지섭 씨는 JMS를 탈퇴한 게 맞으니 더 이상 마녀사냥을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꼭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난해 tvN '프리한 닥터M'에서 강지섭이 집을 공개했을 때 등장한 예수 초상화가 JMS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
SNS를 통해서는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나둬선..."이라는 글과 문제가 됐던 예수 그림을 폐기한 사진을 공개, 다시금 탈교를 인증했다. 하지만 JMS에는 전도를 위한 거짓말이 허용된다는 '모사'라는 개념이 있어 강지섭도 거짓말로 의혹을 빠져나가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추가 제기됐다.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자, 강지섭은 SNS를 없애고 자취를 감춘 분위기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