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vs박준형, "데이트? 아니 대결"…부부여도 안봐주는 골프내기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나란히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

23일 김지혜는 "데이트? 아니 대결"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는 운전하는 박준형 옆에서 밝게 웃으며 "오늘은 남편과의 데이트. 여보 왜 배에 힘주고 얼굴 가려"라 농담했고 박준형은 "나 인스타에 다른 사진 올렸단 말이야"라며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데이트 마저도 위트있게 보내는 두 사람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돋보인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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