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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여정이 75세에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2년 전, '문명특급'에 나와서 '입고 우기면 돼'라고 말했던 윤여정. 해당 말 그대로 광고 촬영한 윤여정은 "돈은 얼마 못 받았다"면서 농담을 했다. 그는 "내가 노미네이션이 되기 전인가보다"면서 "내가 찍는데 너무 힘이 들더라.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못 찍겠다. 광고 캔슬하면 안 되냐'고 그랬더니 캔슬하면 3배를 물어줘야 한다더라. '3배면 얼마니' 그랬더니 (위약금이) 몇 푼 안 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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