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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cpbc FM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연출:조한구/작가:김영순)' 방송 2주년을 맞아 청취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감성 보이스로 인해 '꿀디', '주디'라는 애칭을 하사받으며 해당 방송 애청자들의 별칭이기도 한 '너주노지기'들로부터 탄탄한 성원과 묵직한 사랑에 힘입어 방송 수개월만에 라디오 청취율이 잡힘은 물론 광고가 많은 땐 1, 2부 통틀어 무려 최대 20여개 가깝게 몰리는 등 단기간 내 cpbc FM의 '간판 프로'로 자리매김 하였다.
아울러 지난 24일 자신의 소속사인 (주)디지엔콤을 통해 "오늘이 '너에게 주는 노래'가 첫 전파를 탄지 정확히 만 2주년 햇수로 3년차가 되는 날인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며 이어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2년이라는 시간동안 DJ석 마이크를 지킬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겸손한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많은 애청자 분들의 퇴근길 혹은 귀갓길의 따스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고 싶다"라고 감사함과 포부를 함께 전하였다.
현재 해당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하여 단독예매 중이며 매진임박을 알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