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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SNS에 폭풍 업로드를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상아는 "우리 딸이 '자기는 몇 년 동안 SNS 해도 몇 장밖에 없는데 엄마는 몇천 장 이상 올라가 있다'고 한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SNS를 올리는 것뿐인데 동생에게 지적을 받고,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이상아가 SNS에 올린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장세척부터 마스크팩 하는 모습, 캠핑용 변기 사용 시범, 거품 목욕, 두피 문신 과정, 내성 발톱 교정 시술,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 딸이 염색해 주는 영상 등 자신의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누가 찍어주는 거냐"며 궁금해했고, 이상아는 "내가 셀카봉 설치해서 찍는다. 이런 거 올리면 안 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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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람마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다름을 언급하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에서 배우자를 선택했던 기준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이상아는 "잘 챙기고 돌봐주는 게 좋았다"며, 어릴 적부터 의지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챙겨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덧붙여 이상아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외딴섬처럼 지내야 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상아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은 외로움을 위로하며, 그녀만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과연 이상아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맞춤형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오늘(28일) 밤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