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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오랜 꿈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열리는 가운데,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다.
특히 시즌3는 김사부가 시즌1에서부터 큰 그림을 그려왔던 권역외상센터 오픈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문도 못 열어보고 끝낼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하는 티저 영상 속 김사부의 대사는 권역외상센터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새로 지은 권역외상센터 속 김사부, 서우진, 차은재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국내 유일 트리플보드 외과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3년만 귀환, 그리고 든든하게 성장한 그의 모난돌 제자들 GS전문의 서우진과 CS전문의 차은재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의 험난한 시작이 담길 예정이다. 김사부의 염원이었던 권역외상센터가 어떻게 열리게 되는지, 시즌3 서막을 여는 권역외상센터의 시작을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늘(29일) 오후 10시 1회가 첫 방송된다. 2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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