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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의 와인바 즉흥 피아노 연주 선물에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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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가 무르익는 가운데, 코쿤은 박나래의 로망을 위해 와인바에서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박나래는 자신을 위해 많은 손님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코쿤에게 감동해 "내가 39년 동안 바라던 걸 누군가 해주니까 되게 묘했다. 남자한테 돈만 써봤지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 평생 꿈꿔온 프러포즈 로망이었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