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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비투비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힐링을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가 '극강 E' 성향 반려견 구리와 난데없는 추격전을 벌인다. 힐링 아닌 킬링(?) 캠프가 예고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이창섭은 캠핑 가는 길에 준비한 강아지용 소주를 꺼내 반려견 구리와 기분 좋게 잔을 짠 부딪혀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라면과 '창섭표' 하이볼까지 제조해 먹으며 찐 힐링을 누린다. 이창섭은 "혼자 캠핑하는 것만큼 편한 게 없다"며 미소 짓는다.
문제는 질풍노도 통제 불가 반려견 구리이다. '파워 I' 이창섭과 '극강 E' 구리는 극과 극 캠핑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창섭이 자신만의 공간인 울타리 안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찾는다면, 구리는 캠핑장 곳곳을 누리며 캠핑장 핵인싸에 등극한다.
파워 I 개아빠 이창섭과 극강 E 반려견 구리의 캠핑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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