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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결심 2주 만에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미자는 10일 "어제도 홈쇼핑 가느라 저녁 대신 클렌즈했더니 -0.4kg 더 빠짐. 내일 동치미 녹화도 화이팅"이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역시 급살 뺄 때나 식욕조절 안 될 때는 클렌즈가 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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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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