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고백'에 "내가 소처럼 더 벌면 된다" 화답…"소비 MBTI, ABCD여도 좋다"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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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손석구 MBTI가 ABCD여도 상관없다!"

장도연이 손석구의 '이상형 고백'에 뜨겁게 화답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이 최초로 MZ의 통장을 지켜 줄 '소비 MBTI'를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의 소비 MBTI는 부자 될 확률이 높은 GRFQ로 밝혀졌다. GRFQ와 잘맞은 MBTI는 EISD로, 김경필은 "손석구 씨가 EISD인지 알아봐 드리겠다"고 말했다.

손석구가 지난달 1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밝은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이 장도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그건 상관없다. 그분은 ABCD여도 좋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또 "내가 소처럼 더 벌면 된다"며 "성향은 선천적이지만,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에 가득찬 대답을 했고, 배성재는 "이게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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