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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이향이 아나운서와 재벌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편에 대해서도 밝혔다. 재벌가에 직업은 의사라고. 이향은 "남편이 재벌가 사람이라는 걸 미리 알았다"고 전했다. 탁재훈이 "인생이 계획대로 다된다"며 놀라워하자, 이향은 "아니다. 저 진짜 노력 많이 했다"라면서 "결혼하기 위해서는 (노력) 안 했고 굴러들어왔다. 소개팅으로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신규진은 "만약 제가 주선자라면 '재벌이야. 일단 받아보라'고 했을 것 같은데 맞냐"고 묻자 이향은 웃음을 터트리며 바로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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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향은 2015년 SPOTV를 거쳐 이듬해 KBSN에 입사했다. KBSN 대표 야구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야구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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