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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디지털 싱글 'Take Two'가 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Take Two'는 앞서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 세계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Take Two'를 내놓았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Take Two'는 방탄소년단의 감미로운 보컬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