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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새로운 트레저의 2막을 선언했다.
양현석 총괄은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올해부터 다시 YG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 양현석 총괄의 진두지휘 속에서 트레저의 향후 활동과 성장에 큰 변화와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발매될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명은 '리부트'이다. 사전적으로는 '재시동'을 의미하며,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예고한 셈.
트레저의 '자칭 꽃미남 5인방'이 과연 누구일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YG는 13일 0시부터 'T5'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트레저는 지난 7개월간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17개 도시, 40회 공연으로 42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독보적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탄탄히 구축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거듭해 왔다. 때문에 2023년 하반기 트레저의 음악과 활동에 음악팬들의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