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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20년이 흘러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하는 것 자체가 내 실수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전화를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희제는 "형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엄마 생신에 나는 그냥 돈과 꽃을 보냈는데 형부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차인표의 영상 메시지를 틀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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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8일(현지시각)에는 서희원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서희제가 한 인터뷰에서 "언니가 혼자 움직이지 못해 형부가 안아서 화장실에 간다"고 언급하고, 구준엽 역시 '소저불희제'에서 "서희원이 매일 침대에 누워 자거나 음식을 먹는다. 서희원에게 밥을 먹이는 게 내 일상"이라고 말한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이 허약해 많이 걷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서희제는 서희원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