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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배우 박수련이 장기기증으로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한 박수련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싯다르타'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 승화원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