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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이제는 '변수 부모'…8년만 득남 축하 물결 "더 큰 행복 알아"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6-12 18:54 | 최종수정 2023-06-12 21:06


김무열♥윤승아, 이제는 '변수 부모'…8년만 득남 축하 물결 "더 큰 행…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부모가 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윤승아는 12일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윤승아 소속사 프레인TPC 역시 "지난 8일 윤승아 배우가 아들 젬마(태명)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 배우 및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무열♥윤승아, 이제는 '변수 부모'…8년만 득남 축하 물결 "더 큰 행…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1년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3년 넘는 열애 끝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계기는 김무열의 '취중 SNS' 덕. 김무열은 2011년말 윤승아에게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 말이 듣고 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며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윤승아에게만 보내려던 비밀 글이었지만 실수로 전체공개가 돼 두 사람의 열애가 들통이 났다. 이후 두 사람은 '변수 커플', '변수 부부'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무열♥윤승아, 이제는 '변수 부모'…8년만 득남 축하 물결 "더 큰 행…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출산 준비 과정을 팬들에게 공개했던 바. 출산 약 일주일 전 윤승아는 육아 조언들을 듣고 남편 김무열과 육아템들을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8년 만에 부모가 된 부부의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배다해, 강승현, 김가은, 김기방 등의 연예계 동료들과 절친 디자이너 요니P도 "젬마야 환영해", "언니 너무 축하해요", "이모가 사랑해줄게" 등의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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