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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배구 황제 김연경이 배우 조인성을 향한 '일편단심'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하고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는 절친의 질문에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김연경이 '찐친' 케미로 화제를 모은 십년지기 절친 농구선수 오세근과 만난 모습도 공개된다.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조인성 이야기를 꺼내 김연경을 당황케 한다. 20대 초반부터 조인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김연경은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아"라고 속내를 전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외롭지 않냐는 오세근의 질문에 김연경은 "하나도 안 외로워"라며 결혼 생각이 없어진 이유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다둥이 아빠' 오세근의 반응은 어땠을 지 관심이 모인다.
김연경과 오세근의 찐친 케미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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