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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5만원 F사 가방의 안유진, 명품 C사 앰버서더 이영지 앞에서 '월세' 이은지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이은지의 '월세' 하우스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나름 럭셔리 하우스다. 영앤리치들의 모임인 셈.
이날 이은지는 처음 집들이를 하면서 멤버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이어 서로의 근황을 말하던 중 이영지는 운동화 모델이 된 것은 물론 명품 C사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은지는 "(나를) 왜 부러워한 거야? 심지어 월세인데. 집주인이 따로 있는. 왜 부러워한 거야?"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처음 이은지의 새 집을 찾은 멤버들은 한강뷰 하우스에 감탄을 했던 바.
이가운데, 이영지는 "이 지지배 광고 많이 찍었다"며 안유진을 지적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안유진의 가방을 건넸는데, 무려 440만원대의 명품 F사 가방이었던 것.
안유진은 현재 F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 멤버들은 "이거 좀 보이게 두자"며 괜히 카메라에 잘 보이게 가방을 걸어두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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