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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 하하와 별이 버스 여행 마지막날 '졸혼'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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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별은 "나는 서울이 좋다"며 하하의 귀촌 제안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하하는 한적한 교외지역에서 여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고 별은 "그럼 여생은 각자 알아서 보내자"며 쿨한 해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하하는 "졸혼버스를 만들자"며 새로운 예능을 구상해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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