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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SBS 퇴사 후 아무도 연락 없어, 떠난 이유는 상호 발전 위해" ('문명특급')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6-22 21:40 | 최종수정 2023-06-22 22:46


재재 "SBS 퇴사 후 아무도 연락 없어, 떠난 이유는 상호 발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명특급' 재재가 SBS 퇴사 이유와 이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명특급' 측은 영상을 시작하며 '이 이야기는 회사를 퇴사한 직장인이 혹독한 연예계에서 소속사도 없이 고군분투하는 FA시장의 대어 재재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재재 "SBS 퇴사 후 아무도 연락 없어, 떠난 이유는 상호 발전 위해"…
칸 해변에 쪼그려 앉은 재재는 "FA 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영화 '거미집'의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을 만난 재재는 "저 진짜 FA 대어라고 그렇게 기사가 많이났는데 왜 연락이 없냐"고 털어놨다.

전여빈은 "(SBS를) 나온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재재는 "사직 이유에 제가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썼다. FA 시장 대어로 나왔으니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다.

그런 재재는 고민이 있다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줄어든다. 50만 껄떡고개를 못 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천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정수정은 "너무 연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재재의 녹화 당시 팔로워수는 48만 명대. 전여빈은 "노력한다고 해서 모이는 게 아니지 않냐"고 했지만 정수정은 "요즘에는 노력해야 한다. 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들어온다"고 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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