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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샤가 프로듀서 닥터 루크와의 명예훼손 소송을 합의로 종결했다.
케샤는 2014년 닥터 루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닥터 루크가 자신에게 불공정 계약을 맺게 했고, 10년 간 약물을 먹여 성추행 및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는 자신 뿐만이 아니라고 폭로했다.
이에 닥터 루크는 결백을 주장했고, 2016년 법원이 해당 소송을 기각하면서 케샤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2020년 2월 승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