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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김명수 "인피니트 성열, 가수 아닌 드라마서 만나니 새로운 얼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3-06-23 11:59 | 최종수정 2023-06-23 12:10


'넘버스' 김명수 "인피니트 성열, 가수 아닌 드라마서 만나니 새로운 얼…
'넘버스' 김명수.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새드라마 '넘버스' 김명수가 작품에서 인피니트 멤버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김명수는 23일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넘버스' 제작발표회에서 "성열과 가수 아닌 드라마로 만나니 새로운 얼굴이더라"고 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역 후 첫 드라마 출연이라 주목된다. 김명수는 "어떤 행동을 해도 군인스럽다고 하더라. 지금도 긴장하고 있다. '넘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것을 접하고 싶고, 그 다음도 MBC가 됐음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성열이 함꼐 출연, 눈길을 끈다. 김명수는 "가수 영역과 새로운 마음으로 접근했다. 새로운 얼굴이었다. 오래 만난 만큼 배려도 하면서 좋은 호흡을 낼 수 있었다. 인피니트 완전체는 따로 준비하는 것이 있고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넘버스'를 홍보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예고했다.

MBC '넘버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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