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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규영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의 '오징어게임2' 출연설이 제기됐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에미상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오징어게임2'는 지난 18일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을 통해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여성 출연자가 없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시즌1에서는 배우 정호연과 김주령, 이유미 등이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박규영과 조유리가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